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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크리스마스까지 꼭 여자친구 만들고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06:41
2015년 5월 22일 06시 41분
입력
2011-08-03 18:05
2011년 8월 3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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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이 3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를 방문해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좋지만 대학생활을 많이 못해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학교 체육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이날 오후 4시30분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환영회에서 금메달을 딴 소감을 묻는 재학생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태환은 이어 "런던올림픽이 남았지만 내년 2월 졸업까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패션에 관심이 많냐"는 질문에 "직접 디자인한 옷을 입고 다닐 정도로 관심이 많다"고 답했고, "수영을 하지 않았으면 무엇을 했겠느냐"는 질문엔 "디자인 관련 일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선 "호주에서 마이클 볼 감독을 만난 뒤 당분간 한국에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크리스마스까지는 여자친구를 꼭 만들고 싶다"고 했다.
환영회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0여명과 대회가 열린 중국 상하이 현지에 방문해 열띤 응원을 펼친 재학생 7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장 총장은 "박태환 선수가 학교의 위상을 높여준 데 감사하고 런던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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