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얼짱’ 서효원, 스타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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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일 2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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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효원 미니홈피
출처=서효원 미니홈피
탁구얼짱 서효원(38위, 한국마사회)이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서효원은 1일,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열린 2011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세계랭킹 8위 이시카와 카스미(일본)를 세트스코어 4-2(5-11 11-8 17-15 7-11 11-9 11-8)로 눌렀다.

서효원은 올해 폴란드 오픈 4강에 진출하는 등 호성적을 올려 랭킹도 최근 71위에서 30위권까지 급상승했다. 오른손 셰이크핸드의 수비전형 선수임에도 과감한 공격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누리꾼들은 ‘일본 탁구얼짱 후쿠하라 아이보다 낫다’, ‘차유람, 김연아 못지 않은 미녀스타’, ‘실력까지 겸비한 얼짱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효원은 에이스 석하정(대한항공)을 1회전에서 돌려세운 순베이베이(29위·싱가포르)와 16강에서 맞붙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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