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미 LPGA 로라 디아즈와 후원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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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3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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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문경안 회장(좌)-로라 디아즈. 사진 |ㅂ
볼빅 문경안 회장(좌)-로라 디아즈. 사진 |ㅂ
컬러볼로 화제인 (주)볼빅이 미 LPGA 투어에서 뛰는 로라 디아즈(36·미국)와 2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1999년 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올린 디아즈는 이날 시작된 숍라이트 클래식 대회부터 볼빅의 골프볼을 사용하고 모자와 상의에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섰다.

볼빅은 지난 4월 미 LPGA 투어와 파트너 협약을 맺은 데 이어 디아즈와 볼 사용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볼빅 문경안 회장은 “단순히 볼빅을 알리기보다는 한국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려는 마음에 디아즈와 계약했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골프선수들처럼 볼빅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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