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차두리 아들에게 벌써 공을? ‘축구 3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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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30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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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차두리가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차두리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인 차범근과 자신의 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아직 이름이 없는 우리 둘째가 조리원에서 나와 처음으로 할아버지 집에 놀러 왔다. 바로 바르샤 우승 인증샷’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제2의 푸욜이 됐으면 좋겠는데 할아버지는 수비는 별로인신 듯’라며 아들이 축구를 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의 차범근 역시 두 눈을 꼭 감은 손자 앞에 작은 축구공을 보이며 함께 사진을 찍어 ‘축구 3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팔로워들은 ‘축구 선수 되거라’, ‘아기가 너무 예쁘다’, ‘할아버지도 자랑스러워 할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출처ㅣ차두리 트위터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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