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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3위 도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18 09:42
2011년 5월 18일 09시 42분
입력
2011-05-18 09:15
2011년 5월 18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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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두 골을 넣어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른 카를로스 테베스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오브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스토크시티를 3-0으로 제압했다.
테베스가 전반 14분 선제 결승골에 이어 2-0으로 앞선 후반 20분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넣어 맨시티에 승리를 안겼다.
지난 15일 FA컵 결승에서도 스토크시티를 1-0으로 꺾은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20승8무9패(승점 68)가 돼 아스널(19승10무8패·승점 67)을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오는 22일 이청용의 소속팀인 볼턴 원더러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아스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3위로 올 시즌을 마치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위 3위 안에 들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받는다.
이날 두 골을 보탠 테베스는 21골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득점 순위 공동 1위가 돼 마지막 한판으로 타이틀의 주인을 가리게 됐다.
한편, 로베르토 만치니 맨시티 감독은 올 시즌 후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한 테베스가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만치니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우리와 5년간 계약한 테베스가 팀에 남길 원한다"며 "우리에게 테베스는 늘 중요한 선수고, 그가 다음 시즌에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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