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의 역전드라마, 최준석이 끝냈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5월 5일 07시 00분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경기에서 9회말 1사 만루  4대 4 상황에 최준석이 한 점을 뽑아내는 결정적인 희생플라이를 때려내고 기뻐하고 환호하는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잠실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 @binyfafa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경기에서 9회말 1사 만루 4대 4 상황에 최준석이 한 점을 뽑아내는 결정적인 희생플라이를 때려내고 기뻐하고 환호하는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잠실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 @binyfafa
야구는 9회말부터였다. 두산은 4일 잠실 LG전에서 선취점을 올렸지만 역전, 다시 재역전을 허용하며 패배가 눈앞에 있었다. 그러나 9회말 4-4 동점에 성공했고 1사 만루에서 터진 최준석의 끝내기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이날 경기 4번째 역전에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최준석(오른쪽)이 9회말 희생플라이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잠실 | 홍재현 기자 (트위터 @hong927) hong927@donga.com
사진 | 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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