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음주운전… 취한 채 경관에게 길 묻다 체포

스포츠동아 입력 2011-05-04 06:03수정 2011-05-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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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가 풀려난 것으로 밝혀졌다.

클리블랜드 지역 언론 플레인 딜러의 폴 호인스 기자에 따르면 추신수는 현지 시각으로 3일 오전 2시 25분경, 셰필드 호숫가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인디언스의 단장 크리스 안토네티는 이 이슈에 대해 "우리는 추신수의 문제에 대해 알고 있으며, 그와 이야기했다"라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상황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이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현지 관계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경찰관은 운전자의 호흡으로부터 술냄새를 맡았다"라며 "그의 혈중 알콜농도는 허용치의 두 배 이상인 0.20이었다"라고 진술했다.

또한 그는 '추신수가 자신의 집으로 가는 길을 묻기 위해 셰필드 호수의 경찰관을 불러세웠던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관은 추신수를 따라가다가, 차가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의 차를 길가에 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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