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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오늘 러시아 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4-22 08:01
2011년 4월 22일 08시 01분
입력
2011-04-22 07:00
2011년 4월 2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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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세계피겨선수권 출전 모스크바행
김연아. 스포츠동아DB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21·고려대·사진)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출전을 위해 출국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21일 “김연아가 22일 오후 1시35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923편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모스크바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세계선수권은 당초 지난달 말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지진 여파로 취소됐다. 이후 일정이 한 달 연기되고 대회 장소가 모스크바로 변경됐다. 김연아에게는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 이후 1년 여 만에 나서는 첫 실전 무대.
김연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선수권이 한 달 미뤄져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동안 한국에서 훈련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려고 최대한 노력했다”면서 “훈련을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연기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현지에서 휴식을 취한 후 24일 시작되는 공식 연습에 참가할 예정. 새 프로그램인 쇼트프로그램 ‘지젤’과 프리스케이팅 ‘오마쥬 투 코리아’의 윤곽도 이 때 처음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29일, 프리스케이팅은 30일에 각각 경기를 치른다.
배영은 기자(트위터 @goodgoer)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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