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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편지 대신 공…권병우 집배원 ‘명품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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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20:54
2011년 4월 21일 20시 54분
입력
2011-04-21 20:49
2011년 4월 21일 2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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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와 LG의 경기에서 22일 집배원의 날을 기념한 시구행사가 펼쳐졌다. 시구는 남인천 우체국 권병우 집배원(2010년 우편연도대상 최고 집배원상 수상)이 시타는 김한중 남인천우체국장이 했다.
문학|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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