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대구세계육상선수권 5개월 앞으로] 세계선수권 일본 예선전, 4월 대구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3월 2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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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은 8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에서 치러질 마라톤 종목과 똑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시험무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8월 대구행을 노리는 일본여자마라톤 선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조직위 문동후 부위원장은 “대지진 때문에 13일 열릴 예정이던 나고야마라톤이 취소됐다. 당초 일본육상연맹은 나고야대회에서 8월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자국 대표선수를 선발할 계획이었다. 일본육상연맹 측에서 다급하게 연락이 와서 뒤늦은 출전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기준기록에 따르면, 여자마라톤에서는 2시간43분00초 이내(2010년1월1일 이후)의 기록을 보유해야만 2011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수 있다.

대구 | 전영희 기자 (트위터@setupman11)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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