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오릭스맨 이승엽 시범경기 연이틀 안타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3월 21일 07시 00분


오릭스맨 이승엽 시범경기 연이틀 안타

이승엽(35·오릭스)이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이틀 연속 안타를 때렸다. 이승엽은 20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시범경기에 5번 1루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2회와 4회 연타석 삼진으로 돌아섰던 이승엽은 5회에는 1루 땅볼로 잡혔다. 그러나 7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 19일 텍사스와 시범경기 싹쓸이 3루타


추신수(클리블랜드)가 시범경기 첫 3루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굿이어볼파크에서 벌어진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측 2루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추신수는 7회 1사 만루에서 3루타를 작렬했다.

20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4경기 우천 취소

20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시범경기 SK-두산(잠실), LG-넥센(목동), 롯데-한화(대전), KIA-삼성(대구)전이 모두 비로 취소됐다. 시범경기에서 취소된 경기는 다시 편성되지 않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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