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3월 11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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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골프존은 지난해 9월30일 한국증권거래소 코스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한 데 이어, 10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골프업계 세 번째 코스닥 상장을 눈앞에 뒀다.
2005년 설립된 골프존은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매출 80%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843억원, 경상이익 622억원과 순이익을 671억원을 기록했다.
골프존은 예비심사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심사통과 후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당 발행 예정가는 6만9000원~8만2000원(액면가 500원), 공모예정금액은 1380억원~1640억원이다. 상장은 4월말 또는 5월초,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현대스위스금융 골프단 출정식
현대스위스금융그룹 골프단은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점 대강당에서 2011년도 필승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2010년 창단한 골프단은 김보배, 임성아, 모중경, 이인우, 양지호 등 남녀 16명으로 구성됐다. 미 LPGA 투어에서 10년 간 활약했던 박희정은 국내무대 유턴과 함께 현대스위스 골프단에 둥지를 틀었다. 선수들은 출정식에서 올해 역대 최고 성적을 다짐했다.
▲JDX골프 피겨 세계선수권 후원사 선정
JDX골프는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1 ISU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21일부터 일본 도쿄 요요기 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에 골프웨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후원사로 선정됐다.
JDX골프는 그동안 드라마와, 골프방송 등에 공격적인 PPL과 협찬계약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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