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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진행 데뷔 8년 만에 억대 연봉
동아일보
입력
2011-01-10 03:00
2011년 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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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최진행(사진)이 데뷔 8년 만에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한화 구단은 “최진행과 지난해 3000만 원에서 7000만 원이 오른 연봉 1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9일 밝혔다. 최진행은 지난해 129경기에 출전해 타율은 0.261에 그쳤지만 32홈런, 92타점을 기록하며 김태균(일본 롯데)이 빠진 4번 타자 자리를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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