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23일 인천 도원시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1(25-17, 24-26, 27-25, 25-19)로 승리해 개막 후 4연패에서 벗어났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한송이였다. 4세트를 모두 뛴 한송이는 고비마다 순도 높은 공격을 성공시키며 외국인 선수 예르코브 미아(26점)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18득점을 올렸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아마추어 초청팀 상무신협을 3-0(25-14, 25-14, 25-20)으로 완파하고 1라운드 6전 전승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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