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배구 최대어 박준범, KEPCO45 유니폼

동아일보 입력 2010-09-29 03:00수정 2010-09-2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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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구 최고 거포 박준범(22·한양대·사진)이 KEPCO45 유니폼을 입었다.

박준범은 2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0∼2011시즌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EPCO45의 지명을 받았다. 전년 성적 역순으로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는 프로야구와 달리 배구는 전 시즌 하위 3개 팀에 전체 1순위 지명권 가능성이 열려 있다. 최하위 KEPCO45가 50%, 우리캐피탈이 35%, LIG손해보험이 15%로 확률에 차등을 두는 방식이다. KEPCO45는 구슬 추첨을 통해 1순위 지명권을, 우리캐피탈, LIG손해보험이 각각 2,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레프트 박준범은 지난해 대학 3학년으로 드래프트에 나왔지만 신생팀 우리캐피탈의 전력 강화를 우려한 다른 구단들이 드래프트에서 3학년을 배제하기로 합의해 프로에 진출하지 못했다. KEPCO45는 문성민을 현대캐피탈로 보내면서 레프트 임시형과 센터 하경민을 받은 데 이어 대학 최고 거포 박준범까지 가세해 프로리그에 합류한 이후 최강의 전력을 갖췄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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