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2R 관전포인트] 창 vs 창 “공격 앞으로”

스포츠동아 입력 2010-09-18 07:00수정 2010-09-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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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 - 성남 격돌 2010 쏘나타 K리그가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22라운드 7경기가 이번 주말(18, 19일) 열린다. 이 가운데 1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1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3위 성남 일화의 경기가 가장 빅 경기다. 선두권 경쟁의 분수령이다. 6위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는 울산과 수원은 18일 각각 전남과 경남을 상대로 승점 추가를 노린다.

○제주 VS 성남

2위 서울이 경기가 없는 가운데 1위 제주와 3위 성남이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격돌한다. 주중에 AFC 챔피언스리그를 치른 성남보다 휴식을 취한 제주가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다. 하지만 성남은 수원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4-1의 대승을 거두는 등 분위기가 상승세다. 제주는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성남의 두터운 수비를 허문다는 계획을 세웠다. 성남은 라돈치치, 남궁도, 몰리나 등의 공격력을 앞세워 승부한다.

○수원 VS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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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이후 처음으로 연패를 기록 중인 수원이 어려운 팀을 만났다. 수원은 후반기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다 K리그에서 제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성남에게 연속 큰 점수차로 패하며 주춤하고 있다. 경남은 3연승을 내달리다 지난 주말 울산에게 일격을 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수원은 6강 PO에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6위 울산보다 1경기를 더 치르고도 승점 2가 뒤져있다. 반드시 승점 3이 필요하다. 5위 경남도 승리가 필요하긴 마찬가지. 1∼4위 팀보다 1경기를 덜 치렀지만 수원을 잡아야 다시 선두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패한다면 6위 싸움에 휘말릴 수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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