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두산 2년 연속 100만 관중

동아닷컴 입력 2010-09-13 07:00수정 2010-09-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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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년 연속 100만 관중
삼성은 9년만에 40만 돌파

두산이 롯데에 이어 올 시즌 2번째로 홈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2일 잠실 롯데전에 2만5444명이 입장해 올 시즌 홈 62경기에서 누적관중 102만4920명(경기당 평균 1만6531명)을 기록했다.
두산은 지난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총 105만3966명·평균 1만5731명). 따라서 올해까지 2년 연속 100만 관중이라는 적잖은 결실을 일군 것이다. 2년 연속 100만 관중은 롯데(1991∼1992년·2008∼2010년)와 LG(1993∼1995년)에 이어 역대 4번째다.

사실상 2위를 굳힌 삼성도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다. 12일 LG전까지 올시즌 대구 홈 64게임에서 총 44만272명의 관중(경기당 평균 6879명)을 모았다. 총 관중수로는 41만8612명이 입장한 2001년 이후 무려 9년 만에 4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삼성의 남은 홈경기는 2게임. 19일 SK전은 확정돼 있고 11일 우천순연된 LG전도 포스트시즌 이전에 치르게 돼 있다. SK전은 양준혁의 은퇴경기라 매진(1만명)이 예상된다. 이 경우 올시즌 삼성의 홈경기 총 관중수는 총 46만명에 근접할 전망이다. 아쉽게도 경기당 평균 7000명대 진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삼성이 마지막으로 7000명대 평균 관중을 기록한 때는 1998년(총 46만2777명·평균 7346명)이다.

대구|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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