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축구 ‘동네북’… 세계 78위 벨라루스에 0-1 충격패

동아일보 입력 2010-09-06 03:00수정 2010-09-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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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 예선 1차전 “우리는 패배에 대한 증오심을 키워야 한다.”

4일 홈에서 열린 유로 2012 예선 D조 경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8위 벨라루스에 0-1로 패한 뒤 프랑스 주장 플로랑 말루다(30·첼시)는 패배의식 탈피를 강조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감독과 선수의 불화로 훈련 보이콧까지 하며 A조에서 1무 2패로 예선 탈락한 프랑스는 감독을 레몽 도메네크에서 로랑 블랑으로 바꾸는 등 재정비에 나선 후에도 예전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는 남아공 월드컵부터 이날까지 4연패했다. 1937년 이후 4연패는 처음이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을 동시에 거머쥐는 등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아트 사커의 모습은 사라졌다.

이날 프랑스는 말루다와 아부 디아비, 바카리 사냐(이상 아스널)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대거 투입했지만 14차례의 슈팅이 모두 골대를 외면해 영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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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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