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올림픽 제패기념 중고 유도연맹전’ 오늘 개막

동아일보 입력 2010-09-03 03:00수정 2010-09-0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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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최민호를 찾아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도 남자 60kg급에서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최민호(30·한국마사회·사진). 그의 세계 제패를 기념해 최민호의 이름을 내건 유도 대회가 열린다.

동아일보와 스포츠동아는 김천시와 대한유도회 후원으로 ‘최민호 올림픽 제패기념 2010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을 개최한다. 3일부터 7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8개 중고교에서 1700여 명의 유도 꿈나무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개최지인 경북 김천시는 최민호를 비롯해 베이징 올림픽 남자 81kg급 은메달리스트 김재범(한국마사회)을 배출한 곳이다. 김천에서 태어난 최민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유도에 입문해 중학교 때까지 이곳에서 운동을 계속하다 인근 경북 경산시 진량고에 진학했다. 최민호는 “다른 금메달리스트도 많아 처음엔 솔직히 송구스러웠다. 그러나 모교인 용인대 김정행 총장님께서 ‘새 대회를 통해 후배들 중에 금메달 후보가 나올 수 있다’고 격려해 주셔서 부담을 덜었다. 훌륭한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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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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