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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6년 지켜온 골문 떠나는 ‘거미손’ 이운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8-06 11:24
2010년 8월 6일 11시 24분
입력
2010-08-06 11:13
2010년 8월 6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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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운재 선수 축구국가대표 은퇴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한민국의 거미손 이운재가 지난 16년간의 선수 생활을 추억하듯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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