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현-유연성 조, 마카오배드민턴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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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조가 마카오오픈배드민턴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세계 랭킹 21위 고-유 조는 1일 마카오에서 끝난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6위 알벤트 율리안토 찬드라-헨드라 아프리다 구나완 조를 2-0(21-17, 21-15)으로 꺾었다.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던 이현일(강남구청)은 왼쪽 발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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