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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후반기 첫 경기서 2루타…임창용 무실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7-27 22:14
2010년 7월 27일 22시 14분
입력
2010-07-27 21:34
2010년 7월 27일 2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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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왕 김태균(28·지바롯데)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2루타를 때려내며 타격 페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김태균은 27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0을 유지했다.
김태균은 팀이 0-2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세이부 선발 수밍체의 3구째 체인지업을 때렸으나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4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난 김태균은 2-2 동점이던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수밍체의 120㎞짜리 커브를 때려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루타를 기록했다.
김태균은 8회 첫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세이부 투수 오노데라 치카라의 4구째 시속 139㎞짜리 직구를 쳐봤지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롯데는 사토자키 도모야와 후쿠우라 가즈야, 오마츠 쇼이치의 홈런 세 방을 앞세워 세이부를 5-3으로 꺾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34)은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경기에 7-3으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창용은 시속 150㎞를 넘나드는 빠른 직구를 앞세워 히로시마의 선두 타자 아마야 소이치로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낸 데 이어 히가시데 아키히로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속 154㎞짜리 강속구를 뿌리며 소요기 에이신을 2루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경기를 마쳤다. 임창용은 세이브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평균자책점은 1.44로 유지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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