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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땐 경기장 사용 금물!…아르헨의 요상한 전통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6-16 08:09
2010년 6월 16일 08시 09분
입력
2010-06-16 07:00
2010년 6월 1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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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대표팀에는 전통이 있다. 월드컵 같은 큰 대회에 참가하면 경기장을 경기 날이 아니면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경기 당일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고, 새로운 기분으로 경기를 펼쳐야 결과가 좋다는 일종의 징크스 같은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 전날 모든 팀들에 경기장을 밟을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아르헨티나는 이를 단호하게 거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열렸던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도 프리토리아에 있는 베이스캠프에서 훈련했다.
아르헨티나는 예상대로 한국전을 앞둔 16일 훈련도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프리토리아대학 럭비구장으로 예정해 놓았다. 한국이 16일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잡아 놓은 것과 대조를 이룬다.
경기 공식인터뷰도 나이지리아전 준비와 마찬가지로 프리토리아 로프투스 페르스펠트 경기장에서 낮 12시로 예정됐다.
당초 FIFA는 아르헨티나에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로 이동해 인터뷰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계속해서 고집을 피웠고, FIFA도 두 손을 들고 말았다. 아르헨티나가 징크스 같은 전통을 통해서 한국전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프리토리아(남아공)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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