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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러시아 대통령 “금메달 3개? 당장 그만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3-02 08:01
2010년 3월 2일 08시 01분
입력
2010-03-01 22:21
2010년 3월 1일 2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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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대표선수단의 성적이 부진했던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자국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1일 사임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날 TV에서 "올림픽 성적 부진에 책임이 있는 자들은 용감한 결정을 내려 사직서에 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우리가 사퇴를 돕겠다"고 덧붙여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주최국인 러시아는 28일 폐막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는 데 그치며 종합 12위로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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