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런다운] 올해 KIA 필승카드? 홈런타자 김원섭·안치홍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1-18 09:32
2010년 1월 18일 09시 32분
입력
2010-01-18 07:00
2010년 1월 18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뉴스듣기
프린트
“스프링캠프를 알차게 보내면 올 시즌 홈런 20개 이상은 충분합니다.”
17일 미야자키 전훈캠프로 출국하기 직전 KIA 황병일 수석코치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황 코치가 지목한 20홈런의 주인공은 뜻밖에 김원섭과 안치홍이었다.
20홈런 이상이면 웬만한 팀 중심타선에 설 수 있는 빼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김원섭의 홈런기록은 8개, 안치홍은 14개다. 홈런타자의 기록은 분명 아니다. 특히 김원섭은 호리호리해 보이는 체격이다. 안치홍도 다부진 몸이지 우락부락한 거포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황 코치는 이들의 장타력향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우선 2008년 홈런 0개에서 지난해 8개로 크게 늘어난 김원섭은 힘보다는 정확히 맞혀 장타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체득했다는 평가다. 상대 투수의 수를 정확히 예측해내는 능력과 정확한 타격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안치홍은 지난해 타고난 손목 힘을 결정적 임팩트 순간 타구에 실어 날릴 수 있는 요령을 깨우쳤다. 고교시절과는 수준이 다른 다양한 변화구에 애를 먹기도 했지만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충분한 경험을 쌓으며 한국시리즈에서도 홈런을 쳤다.
또 다른 홈런타자 김원섭과 안치홍, 이들이 올해 KIA의 필승카드라는데….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지금 뜨는 뉴스
‘사법부 해킹’ 피해자 4830명 특정…피해사실 통보 시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더 이상 ‘짬밥’ 아니다…소속부대 급식 자랑한 軍 간부 [e글e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서울대, ‘n번방 사건’ 계기로 성폭력 피해 지원 전담센터 신설하기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