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성영훈, 올해의 주니어 선수에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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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투수 성영훈(19)이 국제야구연맹(IBAF)이 뽑은 올해의 주니어 선수에 선정됐다. 이 상은 최근 2년간 성적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성영훈은 지난해 18세 이하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3승에 평균자책 1.32를 기록해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프로 첫해인 올 시즌 성적은 9경기에 나가 2승에 평균자책 3.38. 올해의 감독에는 일본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정상에 올려놓은 요미우리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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