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사업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노먼이지만 사랑만큼은 뜻대로 안 되는 듯하다. 노먼은 테니스 스타 크리스 에버트(55·미국)와 결혼했지만 15개월 만에 파경에 이르렀다.
AP,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3일 “노먼과 에버트가 결별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우리는 친구로 남기로 했고 각자 다른 가족이 돼 응원하기로 했다’고만 돼 있어 정식 이혼 절차와 결별 사유에 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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