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만㎡ 거대 서킷도시 골격 드러내

  • 입력 2009년 9월 16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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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F1(포뮬러원) 대회가 열리는 전남 영암군 서킷 경주장의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은 50%를 넘었다. 이곳에서는 내년부터 7년간 F1 코리아그랑프리대회가 열린다. 사진 제공 KAVO
국내 첫 F1(포뮬러원) 대회가 열리는 전남 영암군 서킷 경주장의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은 50%를 넘었다. 이곳에서는 내년부터 7년간 F1 코리아그랑프리대회가 열린다. 사진 제공 KAVO
■ 국내 첫 F1 경주장 영암 공사현장 가보니

착공 26개월만에 공정 50%
‘서킷 만든후에 도시 건설’
세계 최초 실험 진행 순조

국내 첫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F1(포뮬러원) 대회가 열리게 될 전남 영암군 서킷(경주장) 공사 현장.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45만㎡ 터는 15일 흙먼지로 가득했다. 뼈대만 올라온 콘크리트 구조물과 드넓은 흙길이 미래의 F1 경주장임을 짐작하게 했다. 트랙으로 변신할 흙길에는 F1 머신 대신 수십 대의 덤프트럭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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