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부산국제배구 후원

입력 2009-07-14 08:24수정 2009-09-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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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연맹과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24일부터 개최…해외클럽 출전

한국배구연맹과 IBK기업은행은 13일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2009 부산ㆍIBK기업은행 국제배구대회’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IBK기업은행은 대회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한국배구연맹에 4억원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또 지역배구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배구협회에 유소년배구 육성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대회 마케팅 비용으로 500만원을 쓰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까지 국내 팀들이 출전했던 KOVO컵을 국제대회로 격상시킨 형태. 따라서 국내 팀들 뿐만 아니라 이란, 중국, 일본, 태국 클럽도 출전한다. 남자부에는 대한항공,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우리캐피탈, 현대캐피탈, KEPCO45 등 국내 6개 팀과 사이파(이란), 저쟝(중국), 선토리 선버즈(일본) 등 외국 클럽 3개 팀 등 총 9개 팀이 출전한다. 여자부에는 KT&G, 현대건설, 흥국생명, 도로공사 등 국내 4개 팀과 타이베브(태국), 천진 버지스톤(중국), 덴소 에어리비즈(일본) 등 7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남녀부 모두 2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2위가 4강 크로스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은 3만 달러다. KOVO 관계자는 “비시즌 동안 비연고지역 팬들의 배구 갈증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우리 프로팀과 외국클럽팀간 수준을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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