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운동부 내년 신입생 선발 중단

  • 입력 2009년 3월 26일 02시 58분


이종범(야구), 황선홍, 이영표(이상 축구) 등을 배출한 건국대 운동부가 해체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 체육위원회는 재정 개선을 위해 연간 30억 원이 들어가는 6개 운동부 중 야구, 축구, 농구부의 신입생 선발을 내년부터 중단하고 육상과 테니스부도 축소 운영하는 구조조정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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