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변공간을 생활체육과 관광, 환경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유역으로 가꾸기 위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세미나에서는 체육학자, 정부관계자, 국토 환경학·관광학 석학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이강두 회장이 주제발표를 하며, 배상우 교수(고려대 사회체육학과), 조세환 교수(한양대 도시생태조경학과), 엄서호 교수(경기대 관광학과)가 발표자로 나선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연구결과를 토대로 2~3차례의 공청회를 거친 뒤 4대강 정비사업 기획단에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방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