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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7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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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강은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UFC 진출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계속 도전해서 챔피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리핏MC를 거쳐 프라이드, 히어로즈, 드림에서 활동해온 데니스 강은 지난해 10월 히어로즈 대회에서 추성훈에게 패했고 올 4월 드림에서는 게가르 무사시에게 패하며 내리막길을 탔다.
그러나 지난 10월 25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로 컴뱃 리그(RAW Cambat League)’에서 마빈 이스트먼을 상대로 1라운드 48초 만에 KO승을 거두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현재 캐나다에서 훈련중인 데니스 강은 현재로서는 내년 1월 열릴 ‘UFC94’에서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데니스 강은 종합격투기(MMA) 전적 31승 10패 1무를 기록 중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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