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9월 10일 02시 5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신지애는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 용인시의 혼자 사는 노인 61명, 소년소녀가장 5명, 중증장애아동 15명, 양로원 노인 55명, 보육원 어린이 20명에게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는 신지애는 “모두 합쳐 2400만 원밖에 안 된다. 금액이 적어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2006년 프로 데뷔 후 해마다 수천만 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청소년 장학금을 내놓고 있으며 대회 때 버디 1개에 2만 원씩을 자선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