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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8월 12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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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위 남현희는 11일 베이징 올림픽그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세계랭킹 1위 발렌티나 베잘리(이탈리아)와의 결승에서 5-6으로 아쉽게 패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펜싱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김영호가 남자 플뢰레에서 금메달을, 이상기가 남자 에페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후 남현희가 세 번째. 여자 선수로는 남현희가 유일하다.
베이징 = 신세기 기자 shk9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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