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4-10 02:592008년 4월 10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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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문 월간지 프랑스풋볼의 9일 발표에 따르면 베컴은 지난해 3100만 유로(약 477억 원)를 벌어 최근 2년간 호나우지뉴에게 내줬던 ‘연소득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호나우지뉴는 지난해 2410만 유로(약 370억 원)를 벌었다.
이달 초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발표에 따르면 베컴은 축구선수 중 연봉 순위에서는 44위(약 73억 원)에 불과했다. 그만큼 부수입이 많은 것.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