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 日진출후 첫 해트트릭

  • 입력 2007년 10월 8일 03시 00분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재진(26·시미즈)이 일본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조재진은 6일 홈 구장인 니혼다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J리그 28라운드 나고야와의 경기에서 전반 28분, 후반 4분과 33분에 연속 골을 터뜨려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12골로 득점 랭킹 6위. 나고야에서 뛰는 국가대표 김정우(25)도 이 경기에 풀타임으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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