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vs 괴물 ‘정면충돌’

  • 입력 2007년 9월 20일 03시 00분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와 ‘괴물 신인’ 김경태(21·신한은행)가 뜻 깊은 맞대결을 벌인다.

이들은 10월 15일 경기 용인시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파72)에서 열리는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널 스킨스 게임에 출전해 짐 퓨릭(미국)과 일본투어에서 활약 중인 허석호(크리스탈밸리CC)와 샷대결을 벌인다.

총상금 1억5000만 원이 걸렸으며 4명의 출전 선수는 자신이 받은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스킨스 게임의 묘미는 홀마다 걸린 거액의 상금을 따내기 위한 스타플레이어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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