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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 ‘아마 최강’ 김영수 꺾고 우승
업데이트
2009-09-26 13:57
2009년 9월 26일 13시 57분
입력
2007-09-14 03:07
2007년 9월 14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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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중산고)가 ‘아마 최강’ 김영수(창원공고)의 4연속 우승을 막았다. 윤정호는 13일 제주 레이크힐스CC(파72)에서 열린 제2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7타로 우승했다. 송암배, 익성배, 허정구배 등 최근 3개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했던 김영수는 윤정호에게 1타 뒤져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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