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육상대회. 전국에서 초등학교 4∼6년생 320명, 중학교 1, 2년생 375명이 출전해 71개 세부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종목별 1∼3위 선수 213명 가운데 체육과학연구원의 체력 측정을 통해 최종 80명의 꿈나무를 선발한다. 연맹은 꿈나무 선수가 대표 또는 상비군으로 승급할 경우 훈련 장려금 50만∼100만 원을 지급한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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