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도 기록 풍성… 473명 ‘서브스리’ 명예의 전당에

  • 입력 2007년 3월 18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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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기록 잔치가 마스터스 부문에서도 벌어졌다.

마스터스 마라토너들의 꿈은 '서브 스리(풀코스 3시간 이내 완주)' 달성. 2007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78회 동아마라톤대회 마스터스 부문에서는 역대 최다였던 작년(846명)과 비슷한 844명(남자 839명, 여자 5명)이 서브 스리를 달성했다.

이 중 473명(남자 469명, 여자 4명)이 동아일보사가 운영하는 '서브 스리' 명예의 전당(www.donga-marathon.com)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 신입 회원에게는 회원증서와 동아마라톤 로고로 만든 인증 배지가 수여된다. 18K 금으로 된 인증 배지에는 명예의 전당 회원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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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의 마라톤대회에서 서브 스리를 달성하면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이 주어진다. 2004년 경주오픈마라톤대회 우승자인 김성대 씨가 1호 회원이며, 이번 대회전까지는 모두 1056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었다.

이헌재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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