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허리상태 많이 좋아져”

  • 입력 2007년 2월 2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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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치료를 병행하며 3월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인 ‘피겨 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는 22일 서울 강남구의 한 한방병원에서 허리 치료를 받은 뒤 기자회견에서 “그간의 치료 덕분에 이제 허리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세계선수권 2주 전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하기 위해 무리한 훈련을 피하고 있다”며 “이번 동계체전에서는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선수권에서는 최대한 실수를 줄여 올 시즌 가장 완벽한 연기를 펼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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