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유영동 은퇴 3년만에 태극마크

  • 입력 2006년 6월 15일 03시 00분


한국 정구의 간판스타 유영동(32·서울시연맹)이 은퇴 후 3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2002 부산 아시아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쓴 유영동은 14일 발표된 12월 카타르 도하 아시아경기 정구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2003년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코트를 떠난 그는 농협 코치로 일하다 최근 침체에 빠진 남자정구를 살리기 위해 다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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