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월드컵]국정원, 응원단에 안전교육

  • 입력 2006년 5월 27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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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독일 월드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 가능성에 대비한 대테러, 안전 지원에 나섰다. 국가정보원 ‘테러정보종합센터’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구민회관에서 열리는 ‘독일 월드컵 원정응원단 출정식’에서 참석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지 행동 요령을 교육하고, 29일에는 기업체별 응원단 및 문화·홍보 행사 참가단 인솔 책임자들을 국정원으로 초청해 설명회를 연다. 또한 국정원은 ‘월드컵 참가자 안내 가이드’란 소책자 2000부를 자체 제작해 27일부터 배포한다.

전 창 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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