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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8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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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7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좌익수 뜬공, 3회와 6회는 유격수 뜬공, 9회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타율은 0.400에서 0.333(24타수 8안타)으로 내려갔고 연속 득점도 4경기에서 멈췄다. 최근 10타수 1안타의 부진.
반면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 두산 출신 주니치 4번 타자 타이론 우즈는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 요미우리는 9회말 1사후 다쓰나미 가즈요시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고 1-5로 져 4연승을 마감했다. 주니치(4승 1무 1패)가 요미우리(5승 2패)를 제치고 센트럴리그 1위에 올랐다.
장환수 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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