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2시간 5분의 접전 끝에 3-2(28-30, 25-21, 25-14, 22-25, 15-13)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KT&G는 15승 11패를 기록해 4위 현대건설(13승 13패)에 승점 2점 차로 달아났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가 라이트 장병철(24득점)의 트리플크라운(서브에이스, 블로킹, 백어택 각각 3개 이상 기록) 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0(25-20, 25-21, 25-22)으로 누르고 11연승을 달렸다.
인천=전창 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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