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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월 6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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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뭘까. ‘특급 용병’ 타미카 캐칭(27·183cm)이 2라운드부터 합류하기 때문이다. 캐칭은 2003년 여름리그와 겨울리그 때 우리은행을 우승으로 이끌어 ‘우승 청부사’로 불렸다.
캐칭이 가세한 우리은행은 5일 강원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전에서 95-61의 대승을 거뒀다.
캐칭은 이번 리그에서 평균 득점 1위(31.8점), 리바운드 3위(12.6개)의 앨레나 비어드(180cm)를 일대일로 상대하며 30득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3가로채기, 2블록슛의 원맨쇼를 펼쳤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 1Q | 2Q | 3Q | 4Q | 합계 |
| 우리은행(2승 4패) | 26 | 31 | 14 | 24 | 95 |
| 신세계(2승 4패) | 14 | 18 | 14 | 15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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