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J리그 주빌로 이와타 이적

  • 입력 2005년 2월 12일 0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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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의 수비수 김진규(20)가 최용수의 소속팀인 일본프로축구(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 입단한다. 전남은 11일 “주빌로 측과 계약기간 2년에 이적료, 연봉을 합쳐 2억 엔(약 20억 원)에 이적을 합의했다. 김진규는 15일 일본으로 출국해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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