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7-13 07:502004년 7월 13일 0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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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아테네 올림픽까지 앞으로 31일. 1896년 제1회 근대올림픽이 열렸던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엔 참가국 국기가 내걸리고 관광객이 줄을 잇는 등 벌써부터 올림픽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08년 전 모습 그대로 복원된 이 스타디움은 마라톤의 결승점. 한국의 메달밭인 양궁경기도 이곳에서 열린다.아테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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