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최경주 ‘디 인터내셔널’ 1R 40위

  • 입력 2003년 8월 8일 17시 47분


‘탱크’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PGA투어 ‘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첫 라운드에서 중위권에 그쳤다.

최경주는 8일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 캐슬파인GC(파72)에서 스트로크가 아닌 스테이블포드 방식(더블이글=8점, 이글=5점, 버디=2점, 보기=―1점, 더블보기 이상=―2점)으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3점을 획득, 공동 40위를 마크했다.

일몰로 12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단독선두는 버디 10개와 보기 1개로 19점을 얻은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

최경주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찰스 하웰(미국)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낚으며 단독 2위(14점)에 랭크됐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