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철봉 양태석 8위…세계체조선수권대회

  • 입력 2002년 11월 25일 18시 03분


한국이 25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끝난 2002세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철봉의 양태석(한국체대)만 8위에 올랐을 뿐 김동화(울산중구청)와 양태영(한국체대) 등 나머지 남녀선수 전원이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철봉에서는 블라시오스 마라스(그리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리 샤오펑(중국)은 뜀틀과 평행봉에서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안마에서는 마리우스 우르지카(루마니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마루운동에선 마리안 드라규레스큐(루마니아), 링은 주최국 헝가리의 체조 스타 스질베체르 솔라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평균대와 마루운동 결선에선 애쉴리 포스텔(미국)과 엘레나 고메즈(스페인)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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